포르나세티 특별전 DDP 전시장에서!!

안녕하세요. 용빈쌤입니다.

오늘은 주말에 다녀온

포르나세티 특별전을 소개해드리려구요~

그릇이나 액자, 장식장 등 미술품에

관심 많으신 분들이라면 기다리고 기다리셨을

포르나세티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!!

국내에서는 이때까지 단 한번도 전시회가 열리지 않아

많은 분들이 실망하시기도, 기다리시기도 했는데요.

이번에 드디어 국내 미술 팬들에게도

전시회에서 직접 포르나세티의 작품들을

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^^

저는 크리스마스이브에 보러 갔는데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1번 출구랑

연결이 되어있어서 쉽게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.

1번출구에서 나오셔서 그대로 50미터만 걸어가시면

전시장 매표소가 위치해 있구요~

현장구매도 가능하지만 소셜을 이용해서 구매하시면

많이 할인이 가능하더라구요.

단, 구매하시고 다음날 사용이 가능하시니

이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^^

포르나세티의 장식장들은 대부분 목재에 실크스크린 기법을

사용해서 디자인 했더라구요~

위트있는 장식장부터 형이상학적인 디자인까지

다양하게 감상이 가능 했습니다.

포르나세티 작품 중에는 식탁도 유명한데요,

식탁들이나 장식품들이 재밌었는데

강아지나 부엉이를 많이 표현한 것같았구요~

실제 1950년대 호텔을 포르나세티가 직접 디자인 한 샘플을

그대로 전시장에 옮겨 놓았습니다.

포르나세티의 작품관을 엿볼 수 있는 글귀였는데요~

예술이 약간 어렵다고 느끼는 저로서는

두세번 읽게 되는 글이었습니다.

이런 화분은 마루가 넓지 않으면 비좁을 것 같네요.

실제 크기는 훨씬 크답니다 ㅋㅋ

직접 전시장에 오시면 아시겠지만 엉덩이 디자인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.

직접 앉아볼 순 없지만 왠지 민망해지네요^^

작은 식탁입니다. 전시룸 전체를 포르나세티의 식탁으로 꾸며 놓았는데

하나하나 그 독창성과 아름다움이 빛나는 작품이었습니다.

이런 장식들은 여자분들이 많이 좋아하시더라구요~

포르나세티 특별전은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인지라

여성분들의 핸드폰 사진 셔터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^^

포르나세티 특별전은 3월 19일(일) 까지 진행이 됩니다.

세계적인 디자인 거장인 만큼 꼭 한번 전시장 찾아오셔서

감상하신다면 후회하시진 않을거에요~

특히 연말 데이트코스로 강추합니다!!!

포르나세티 액자, 그릇, 캔들, 도자기 들도 판매 중이니

관심있는 분들은 이번기회에 구매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^^